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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도쿄 누이게스트하우스 & 바 방문기

헤헤좋아여 2015. 9. 8. 00:02

지난 봄 4박 5일간 도쿄여행을 다녀왔다.


신주쿠에서 5일간 묵었는데...혼자 가는 여행인지라 저녁마다 심심할때


누이게스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바에가서 한잔씩 하곤 했다..


게스트하우스도 하루쯤 자고 싶었지만.. 예약은 보통 3개월전쯤에 매진된다 한다..



구라마에 역에 내려...강변을 따라 5분쯤 걷다보면


이런데 주점이 있을까 싶은? 어두운 골목에 환한 불빛이보인다..





반가워라...


이곳이 도쿄에서 가장 핫하다는 Nui Guesthouse & Bar...




운영시간이 나와있다...

정식명칭은 호스텔이구나..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와 푸드.... 호스텔로 운영된다

말했듯이 호스텔은 항상 만석이다...3개월이상 예약이 차있다..




맥주한잔 시킨주제에 건방지게 테이블에 앉았다.

맥주의 가격은 대략 500엔정도...안주를 안시켜도 누구도 눈치주지 않는 분위기






그러나 배가고프기에 감자튀김을 주문...이것도 대략 500엔정도 하였던듯

한국에서 먹는것보다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볍게 한잔을 마신 후 주스로 변경..

알콜이 약간 있었던 것 같다




이곳은 밤 10시가 되면 전체가 흡연이 가능하다

종업원이 돌아보며 애쉬트레이가 필요하냐고 물으니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면 된다.




바 근처의 스탠딩 테이블에는 혼자 온 많은 사람들이...모여서 친해지고 있었다.

한국 사람은 많이 찾아보기 힘들었다. 거의 일본인과 서양인들

친해지고 싶었으나..영어도 일본어도 크게 자유롭지 않아..

씁쓸히 마시고 긴자를 걷다 귀가



다음에 가면 숙박을 꼭 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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