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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져아
때로는 정직함이 영악함을 쉽게 이긴다
오래전 이야기다. 리니지에 한참 빠져있을때 우리는 카스파를 잡기 위해 매일 본던에 죽치고 살았다. 그나마 렙하고 장비가 되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지만 그것도 안되는 애들은 오밭에서 오우거의피를 얻기 위해 하루종일 오크만 잡기도 했다. 오피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그놈의 파글이 뭔지.. 근데 그 당시 PC방 알바하던 형은.. 저렙때는 매일 해골밭에서 해골과 스파토이만 잡았다.. 렙10~20때.. 근데 렙30이넘어가도 35가되어도..꾸준히 스파토이만 잡더라.. 버그베어도 잡았지 이제는 오른쪽으로 좀 더 가서 근데 그렇게 촐기랑 방패 기껏해야 아덴 좀 모이서 6일도에 4셋을 맞추더라.. 오...그걸로 어느천년에.. 근데 그렇게..렙 40쯤 되고 6검에 4셋을 맞추고나서는 개미던전을 가더라.. 바실리스크는..
일상
2019. 4. 6. 16:04
홍콩 느낌나는 명동의 뒷골목
명동엔 뒷골목이 참많다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번화가거리 화장품 로드샵과 커피숍으로 가득한 번화가말고 구석구석 아직 개발되지 않은 뒷골목엔 숨겨진 맛집과 수선집이 가득하다 꼭 어느 홍콩의 뒷골목같은 명동 뒷길 아니나다를까 동태찌개를 파는 식당과 의류수선가게가 있다 이런집 여러곳이 쭈욱이어진다 이런골목이 수십개 꼭 어디 홍콩에 놀러와 뒷골목에 온 느낌이 들지 않는가? 물론 아직 홍콩은 가본적 없습니다
일상
2019. 3. 25.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