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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신규오픈 구산역점 방문기

헤헤좋아여 2017. 12. 9. 23:23

할리스커피 연신내점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음료를 시키고도 자리에 앉지 못했던 슬픈 사연의

2부 할리스 구산역점 방문기입니다.

 

 

보인다 보인다 멀리서 구산역 사거리에서 지하철 구산역 3번출구 쪽을 바라보자 할리스건물이 보인다

요새 할리스는 건물하나를 통으로 사용하는데 너무 좋은 것 같다.

층별로 분리되어 있어 공간도 많고, 스터니나 노트북을 사용하기에도 편안하도록 좌석도 만들어 놔서...

인기가 많아지는 이유를 알 것 같다.

 

 

할리스 건물의 모습이다. 처음에는 차를 가지고 와서 건물 우측의 작은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건물 뒤쪽에 딱 한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만 있고 좌측으로는 빌라가 몇 채나 있어서 주차공간이 헬이었다

물론 빌라에 주차할 수 없기에 나와야 했는데 공간이 좁아 애를 먹었다.

 

 


주차실력과 후진실력과 무관하게 차를 가지고 이곳에 들어가는 건 반대한다.

주차장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

 

 

1층에는 카운터가 있고 좌석이 앞쪽으로 몇 개만 있다.

신규오픈한 지점이라 그런지 굉장히 깔끔하단 느낌이 들었다,

 

 

플로어가이드 층별 안내도이다. 화장실은 층과 층 사이에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복도에 여자화장실이 있다. 비밀번호로 잠겨 있었다

참고로 비밀번호는 영수증 상단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물론 나는 확인하였다..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 건물이 비좁다 보니 두 번 돌아야 한층을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피 라는 할리스커피의 문구는 너무 잘 만든 것 같다



평소에는 별 생각없이 지나갔는데 신규 오픈지점이라 아주 깔끔하게 써져있는걸 보니 

뭔가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층에서 3층 사이에 있는 남자화장실의 모습. 남자화장실은 1, 여자화장실은 2개가 있고 모두 건물 안에 있다.

 

 

살짝 비춰본 3층의 모습 스터디를 하기 편하도록 벽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3층도 사람이 많아 만석이었다.

 

 

4층으로 올라가자 계단 끝에 흡연실이 보인다. 흡연실을 지나 왼쪽으로 가면 4층이 나온다.

 

 

드디어 빈자리를 찾았다. 책상이 넓고 의자가 깨끗하다. 책상은 벽에 고정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공부하기 편하도록 만든 건지 의자가 한쪽에만 놓여있다.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된다. 괜찮은 것 같다.

 

 

책상 밑에는 콘센트가 있다. 벽에 위치한 책상 하단에 콘센트다 2구씩 있어서 전원이 부족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창가쪽에는 구산역을 바라보며 공부할 수 있는 일자 좌석이 있었다.

좌석을 세어보니 모두 7석이다. 자리마다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었다.

앉아서 공부를 해도, 커피를 시켜놓고 창밖을 보며 사람만 구경해도 좋을 것 같다.

4층의 분위기는 굉장히 조용했다. 사람들도 소곤소곤 얘기하고 다들 책이나 노트북만 보고 있는 느낌이었다.

연신내 할리스가 와글와글 떠들면서 공부하는 느낌이라면 이곳은 소곤소곤 조용히 공부하는 느낌이다.

 


운영시간은 외부에 표시되어 있지 않아, 매니저님께 물어보니 일~월요일은 12시까지

,토는 새벽1시까지 한다고 한다. 아직 신규오픈 지점이라 아직 정해지지 않은 건지 외부에 포스팅 되어 있지는 않았다. 연신내역의 24시간운영에 비하면 영업시간은 조금 아쉽지만 깔끔한 인터리어와 조용한 분위기가 

맘에 들어 앞으로는 이곳으로 다닐 것 같다.

나빼고 다른 사람은 연신내점으로 가구 여기는 나만 왔으면 하는...작은 소망을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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