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미스 백팩 Paulsmith 일본쇼핑 구매후기

후쿠오카에 놀러가서 폴스미스 백팩을 하나 샀다. 우리나라보다 확실히 저렴하다.

파르코 백화점, 다이마루 백화점, 커널시티 고민하다 하타카역에 있는 한큐백화점으로 갔다 

예전에 삿포로 여행을 갔을 때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본 백팩이 아른거려 애써 찾아갔것만

그 제품은 이미 시즌이 지나 품절이었다.

 

그래도 확실히 일본이 물건이 굉장히 많았다. 다이마루 백화점도 그렇고 이곳 한큐백화점도 폴스미스 남성매장만 한층에 두곳이 있었다.

한곳에서 마땅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자, 다른 곳으로 옮겨서 안내해 주었다.

 

 

굉장히 커다란 쇼핑백에 담아주었다. 물건을 포장하는 것부터 굉장히 뭐랄까 성의가 있다.

역시 쇼핑은 일본에서 하는게 좋다.

 

 

더스트백에 곱게 담긴 모습 어서 풀어보도록 하자

 

 

진한 남색 컬러의 폴스미스 백팩, 구글에 paulsmith PSN465로 치면 검색할 수 있다.

 

 

태그의 모습, 가격은 소비세8% 포함하여 32,400엔

외국인 면세(택스프리) 8%를 받으면 3만엔 이하로 들어온다. 그러나 백화점측에서 면세서비스에 대해 2%가량의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계산한 것과는 약간 다르다.

 

 

그러나 상시로 쿠폰을 발행하기 때문에 5%정도는 절약하여 살 수 있다.

최종 구매가격은 대략 29만원 정도다. 국내 백화점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하다.

 

 

가방 내부에 수납포켓 1개, 외부에 포켓1개가 있는 매우 심플한 가방이다.

크기는 여자가 메면 예쁘고, 남자는 마르거나 키가 너무 크지 않는 사람이 메면 예쁠 듯 하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

12인치의 노트북은 가볍게 수납이 가능하고, 두꺼운 전공책도 한두권 정도는 무리 없이 수납할 수 있을 듯 하다.

 

버클은 반짝이는 금색이다. 폴스미스 특유의 디테일이 곳곳에 녹아있다. 굉장히 심플한 백팩이지만 심심하지

 않도록 유광버클로 포인트를 주었다. 

가죽백팩도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천으로 된 백팩이 훨씬 예쁜 것 같다.

후쿠오카 왕복 비행기 값은 저렴하게 구매하면 15만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으니 예쁜 백팩을 갖고 싶다면 주말을 이용해 잠깐 다녀와도 괜찮을 듯 하다.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