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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호텔 추천 호텔코어

헤헤좋아여 2017. 12. 4. 20:50

 나주혁신도시에도 호텔이 몇 개 생겼다. 나주시내나 KTX역 근처에 있는 호텔들은 너무 멀어서 먹자골목에서 한잔하고 다시 돌아가기가 너무 귀찮았는데, 혁신도시 안에도 몇 개가 생겨서 아주 좋다. 이번에는 새로 생긴 호텔인 호텔코어 스위트룸에서 하루 묵었다.

 


스위트룸이라고 비쌀 거 같지만, 서울이나 다른 대도시의 호텔과 비교하면 놀라울 만큼 저렴한 가격이다. 물론 제휴가격에 묵었다. 그러나 대다수 이곳에서 묶는 사람들은 공공기관에 출장을 온 만큼 대다수가 제휴가격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호텔코어 정문의 모습 혁신도시 먹자골목 입구에 위치해 있다. 한전KDN 앞쪽이다.

 

 

대리석으로 장식된 넓은 로비의 모습, 건물 전체가 호텔은 아니기에 로비가 특이하게 6층에 있다. 주차는 지하에 했는데, 주차장이 매우 넓고 공간이 넘쳐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나주이기에 가능한 일 아닐까..

 

 

6층에 위치한 스위트룸 입구 (Suite Room) 로비에서 몇발자국만 걸어가면 입장이 가능하다.

 

 

입구에서 딱 보아도 엄청나게 방이 거대하다는 것이 느껴진다. 끝까지 걸어가는데 체감상 30초는 걸린 듯 하다.

 

 

욕조도 있고, 샤워부스도 분리되어 있다.

 

 

깔끔한 세안대의 모습, 깨끗하게 커다란 거울이 인상적이다.

 

 

화장대가 별도로 있었다. 작은 호텔들은 세안대와 화장대를 겸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화장대가 별도로 있고 앉을수 있도록 의자도 있었다. 여러명이 묵어도 돌아가면서 사용하기에 편할 것 같았다.

 

 

침대가 너무 컸다. 너무 큰 침대가 두 개나 있었다.

이방에서 혼자 잔다니 조금 아깝긴 했다.

 

 


커다란 TV와 룸서비스 메뉴, 탁자가 보인다. 뒤쪽으로 돌아가보자

 

 

간단하게 식사나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쇼파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다.

침대에서 맥주를 안마시고 이 곳에 앉아서 간단히 다과와 함께 맥주를 마시니 굉장히 좋았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의 모습, 캡슐도 넉넉하게 있었다. 고오급호텔이 기운이 느껴진다.

 

 

이럴수가! 트롬 스타일러가 있었다.

출장 다니는 사람들은 짐이 많지 않기에 옷을 빨기도 애매한데, 꼭 출장오면 사람들과 고기를 먹으며 한잔 하여서 옷에 냄새가 배는데 트롬 스타일러가 있다니 너무 반가웠다.

 

 

천장이 엄청 높았다. 점프해도 안 닿을 것 같다.

 

 

어메니티와 타월도 굉장히 넉넉했다. 다시 말하지만 나주에 있어서 가능한 일 같았다.

 

 

가운은 두벌, 옷걸이도 있고, 옷장도 따로 있었다.

 

 

생수가 자그마치 네병이나 들어있었다. 고마웠다.

 

 

자켓을 넣고 스타일러를 돌렸다. 아주 뽀송뽀송해져 바지도 넣고 돌렸다고 한다.

 

 

창밖으로 혁신도시 먹자골목과 농수산물유통공사의 모습이 보인다.

저곳에 출장온 분들은 이곳에 묵으면 회의 한시간전까지 푹 잘 수 있으리라

 

 

이 호텔 1층에는 상가가 몇군데 있는데, 편의점도 있고, 나주혁신도시 맛집으로 유명한

고깃집 옹고집도 있었다. 먹고 바로 호텔로 올라가니 너무 편했다.

 

 

머리 맡 탁자에는 방안의 조명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와 리모콘이 있었다.

 

 

튼튼한 철문의 모습 스위트룸은 6층에 있어 로비와 가까워 편했다.

늦은 시간에 돌아다닐 때도 아침 일찍 나갔을 때도 로비에서 즉각 응대를 해주었던 점이 맘에 들었다.

 

공공기관과의 위치도 가깝고, 주변 편의시설도 아주 훌륭하며, 응대와 청결상태가 몹시 좋은 호텔이라 굉장히 만족할 만한 하룻밤을 보냈다. 다시 방문해도 여기서 하루를 보낼 것 같다.

제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 너무 좋았다.

나주 혁신도시 호텔 추천 호텔코어 후기 끝

 

호텔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배멧3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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