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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버드 x3 사용기 장단점 충전기 분실시 해결방법

헤헤좋아여 2017. 12. 9. 16:56

블루투스 이어폰의 최고봉 Jaybird X3 



14.8g의 가벼운 무게에 8시간의 재생기간을 가진 훌륭한 이어폰이지만 그 또한 단점이 있었으니 무게를 가볍게 하고 크기를 줄이다 보니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다르게 별도의 충전클립(충전기)이 필요하다.



그림처럼 4핀 형태의 별도의 충전젠더에 이어폰을 결합한 후, 마이크로5핀(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하여 충전하는 방식이다.



8시간 재생이 넉넉하기는 하지만, 하루정도 충전을 깜빡할 경우 배터리 20% 라는 공포의 메시지가 들려오기 때문에 충전에 매우 민감하다.



그러나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집이나 회사에 놓고 왔을 때 대략 난감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전기를 하나 더 구매할 수 없나 알아보게 되었다.



네이버쇼핑에서 제이버드 x3 충전기를 검색하니, 그림과 같은 충전클립이 검색되었다.



뭐 이리 비싸지 라며 다시보니 이 제품은 충전기가 아닌 기존 이어폰에 클립을 부착하여 재생시간을 늘리는 제품이었다. 물론 제품의 무게와 부피도 증가한다.



39,900원이 작은돈이 아니기에 이렇게 비싼 제품은 필요 없고 그저 충전만 하기 위해 충전기만 따로 구매가 가능한지 알아본 결과 제이버드 x3 엑서세리 셋을 발견하게 되었다.



엑서세리 셋은 구매할 때 포함되어 있는 엑세서리들 폼팁, 클립, 충전기 등만 따로 포함하여 

따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가격은 12,900원이었다. 



해외구매를 할 경우 꽤 비싼데 다행히 한국 공식인증 판매사인 프레퍼스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이 엑세세리 킷을 구매할 때 주의사항이 있다.




엑세서리 킷이 두 가지 종류가 있고, 한 세트에만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다.

충전기가 필요하여 추가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충전젠더가 포함된 엑세세리 킷을 구매하도록 하자.



도착한 엑세서리 키트의 모습, 꼭 과자봉지 같은 하얀봉투가 왔다.



폼팁, 충전기, 선정리 클립, 스포츠 이어핀이 포함되어 있다.

충전기만 12,900원이면 좀 비싼데...이 모든게 다포함이니 나쁘지 않았다.

나처럼 충전기가 더 필요하건 혹은 분실하였거나 또는 정품 폼팁이 필요한 제이버드 사용자의 경우에는 이처럼 엑세서리 키트를 별도로 구매하도록 하자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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