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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손목보호대 LP 643 구매후기

헤헤좋아여 2017. 10. 19. 21:21

운동할 때마다 손목이 시큰거려 보호대를 알아보았다.

가성비가 좋은 LP 제품과 비싸지만, 평이 좋은 잠스트 제품 중에 고민하다

LP제품으로 선택하였다. 두 배가 넘는 가격 차이에 비해 평점은 0.1점 정도 차이니까 LP제품을 믿어보기로 하였다.

 

 

LP 사 제품으로 고르긴 하였는데, 제품이 너무도 많았다. 손목보호대만 해도

10종은 되는 것 같았다.

내가 손목보호대를 사는 목적은

1. 웨이트 트레이닝 시 손목 꺾임 방지

2. 기존에 골절되었었던 손목관절 보호

 


구기종목 운동 (배드민턴 등) 이나 일상생활, 작업 시에 손목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고, 중량을 들 때 손목이 꺾여서 다치거나 중량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LP사의 다른 손목보호대는 엄지 손가락을 감싸는 종류가 많아 가장 심플하고저렴한 화이트칼라 LP-643을 선택하였다.

 


 하루 만에 도착한 손목보호대. 외관에 의미 없는 소비자 가격 16,000원이 적혀있다.

이 제품의 장점은 한 쌍이 들어있다는 거다.

 


 종종 보호대를 한 쌍인줄 알고 구매하였다가 당황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이 제품 아닌 다른 제품을 살 때 당연하다 생각하지 말고 꼭 판매자나 리뷰를 통해 한 개인지 한 쌍인지 확인 후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One Size 제품이다. 굉장히 탄력이 좋은 제품으로 손목이 굵어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그 말은 손목을 잡아주는 지지력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극히 평범한 17cm 손목 성인남자의 보호대 착용샷

굉장히 탄성이 좋아 쫀쫀한 느낌은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빳빳한 느낌이

없어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근력운동 보조기구로는 부족해 보인다.

움직임이 많은 활동이나 구기종목 운동 시에 보조기구 정도로는 좋을 듯하다.

 

3일정도 제품을 사용하다, 크리오로지 손목보호대로 바꿨다고 한다.

가끔 자전거 탈 때 이 보호대를 착용한다. 그 때는 아주 유용하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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